경동맥 초음파

Carotid ultrasound — 목의 혈관에서 온몸의 동맥경화를 읽습니다

소요시간

약 15~20분

통증

없음

방사선

없음

금식

불필요

어떤 검사인가요?

경동맥은 목 양옆을 지나 뇌로 피를 보내는 큰 혈관입니다. 피부 가까이에 있어 초음파로 아주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경동맥이 온몸 혈관의 '창(窓)'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경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심장의 관상동맥에도 비슷한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심혈관 위험도를 평가할 때 널리 활용됩니다.

초음파로 혈관 벽의 두께(내중막 두께, IMT)를 재고, 혈관 안에 플라크(찌꺼기 덩어리)가 쌓였는지, 혈관이 얼마나 좁아졌는지(협착)를 확인합니다. 도플러 기법으로 혈류 속도까지 측정해 협착 정도를 정량 평가합니다.

이런 경우에 받습니다

  • 고혈압·당뇨·고지혈증·흡연 등 동맥경화 위험인자가 있을 때
  • 뇌졸중·심근경색 가족력이 있을 때
  • 일시적으로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했던 적이 있을 때 (일과성 허혈 발작 의심)
  • 진찰 중 목에서 혈관 잡음이 들릴 때
  •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어 다른 혈관 상태도 확인해야 할 때
  • 동맥경화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와 정밀 확인이 필요할 때
  • 치료(스타틴 등) 후 플라크 변화를 추적할 때

검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1. 준비 — 검사대에 똑바로 눕고, 목이 잘 드러나도록 고개를 살짝 돌립니다. 목걸이 등 장신구는 미리 빼주세요.
  2. 젤 도포 — 목 양옆에 미지근한 초음파 젤을 바릅니다.
  3. 촬영 — 탐촉자를 목에 대고 좌우 경동맥을 위아래로 훑으며 촬영합니다. 가볍게 누르는 느낌만 있습니다.
  4. 혈류 측정 — 도플러로 혈류의 방향과 속도를 측정합니다. 이때 '쉭쉭' 하는 혈류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5. 종료 및 판독 — 젤을 닦고 끝납니다. 심장내과 전문의가 결과를 판독해 설명해 드립니다.

검사 결과 예시

경동맥 초음파 영상 예시
(이미지 삽입 예정)

[예시 이미지 설명 자리] — 혈관 벽의 내중막 두께(IMT)와 플라크가 영상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설명이 들어갑니다.

무엇을 알 수 있나요?

  • 내중막 두께(IMT) — 혈관 벽이 두꺼워졌는지. 동맥경화의 초기 지표입니다.
  • 플라크의 유무·크기·성질 — 딱딱한 플라크인지, 잘 떨어져 나갈 수 있는 불안정한 플라크인지
  • 협착 정도 — 혈관이 몇 % 좁아졌는지 (혈류 속도로 정량 평가)
  • 뇌졸중 위험도 — 플라크가 떨어져 뇌혈관을 막을 위험
  • 전신 동맥경화의 지표 — 심장 혈관 상태를 간접적으로 가늠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특별한 준비가 필요 없습니다. 금식도 불필요하고, 검사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목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오시면 편합니다. 목폴라·터틀넥은 피해 주세요.
  • 목걸이·스카프는 미리 벗어주세요.
  • 검사 중 젤이 목에 묻으므로, 검사 후 닦아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플라크가 있다고 나왔어요. 바로 뇌졸중이 오나요?

아닙니다. 플라크가 있다고 곧바로 위험한 것은 아니며, 크기·성질·협착 정도에 따라 위험도가 다릅니다. 대부분은 위험인자 관리와 약물 치료로 진행을 늦추고 추적 관찰합니다.

경동맥 초음파로 심장도 볼 수 있나요?

직접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경동맥에 동맥경화가 있으면 심장 혈관에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심장 검사를 함께 권하는 근거가 됩니다.

몇 살부터 받는 게 좋나요?

정해진 나이는 없지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흡연·가족력 중 하나라도 있다면 40대 이후 한 번쯤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예약하기

← 심장검사 설명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