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ter monitoring — 증상이 나타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착용 기간
24시간 ~ 2주
통증
없음
일상생활
평소대로 가능
방사선
없음
두근거림이나 어지럼은 가끔,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도착해 심전도를 찍을 때쯤이면 이미 멎어 있어 "정상"으로 나오기 일쑤입니다.
홀터 검사는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작고 가벼운 기록기(또는 패치형 기기)를 몸에 부착하고 평소처럼 생활하면서 심전도를 연속으로 기록합니다. 잠자는 동안, 일하는 동안, 운동하는 동안 — 증상이 실제로 나타나는 그 순간의 심장 리듬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기록 기간은 상태에 따라 24시간부터 길게는 2주 이상까지 정합니다. 증상이 드물수록 오래 기록해야 잡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본원은 장기 홀터 모니터링과 전담 분석팀을 운영해, 방대한 기록을 정밀하게 판독합니다.
홀터 판독 보고서(요약) — 기록된 심장 박동을 모두 분석해 한 장으로 정리한 표입니다. 총 박동 수(이 예시는 105,487회), 가장 느린·평균·가장 빠른 심박수와 그 시각, 조기박동(기외수축)이 전체의 몇 %인지, 심방세동이 있었던 시간 비율(AF Burden), 그리고 빈맥·서맥·맥박이 멈춘 구간(pause)·전도 차단 같은 부정맥 종류별 횟수와 가장 길었던 구간이 함께 표시됩니다. 이 예시에서는 상심실성 빈맥(SVT)이 38회 확인되었고 가장 길었던 것이 29.4초·분당 200회였으며, 환자가 증상을 느껴 기록해 둔 이벤트도 8회 남아 있습니다.
홀터에 잡힌 부정맥 구간 — 하루 동안 기록된 심전도 중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PSVT)이 나타난 구간입니다. 위에서부터 시작(Onset) · 지속(Ongoing) · 종료(Termination) 순서로, 맥박이 갑자기 빨라졌다가 저절로 멈추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이 예시에서는 51회의 박동이 약 15초간 이어졌고 가장 빠를 때 분당 196회였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있던 순간의 심전도를 놓치지 않고 포착하는 것이 홀터 검사의 목적입니다.
※ 위 예시는 이름·등록번호 등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모두 제거한 교육용 이미지입니다.
샤워할 수 있나요?
기기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방수 패치형은 가능한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기기는 제한됩니다. 부착 시 정확히 안내해 드립니다.
며칠 동안 붙이나요?
증상의 빈도에 따라 정합니다. 매일 증상이 있으면 24시간으로도 충분하지만, 어쩌다 한 번이라면 1~2주 기록해야 잡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착용 기간에 아무 증상도 없었어요. 검사가 헛수고인가요?
아닙니다. "증상이 있을 때 심장은 정상이었다"는 것도 중요한 정보이고, 자각하지 못한 부정맥이 기록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원인을 못 찾으면 더 긴 기록(삽입형 심장 모니터)을 고려합니다.
붙이고 있으면 티가 많이 나나요?
패치형 기기는 작고 가벼워 옷 속에 가려집니다. 일상생활이나 직장 근무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