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섭취와 고혈압: 중요한 관계!
소금 섭취와 고혈압: 중요한 관계!

소금 섭취와 혈압의 관계, 많이 들어보셨죠?
일반적으로 소금을 줄이면 혈압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어떻게 줄여야 할까요?
2022 고혈압 지침서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의 소금 섭취량
한국인은 하루 평균 10g 정도 소금을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WHO는 하루 5g 이하를 권장하는데, 우리나라 섭취량은 두 배 가까이 많다는 결과입니다.
소금 섭취와 혈압, 관계 있을까?
우리나라 데이터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998, 2001,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대 미만 고혈압군에서 소금 섭취량이 높았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만, 에너지 섭취량까지 따져보았을 때는 소금 섭취량과 혈압 간의 관계는 없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소금 섭취량과 혈압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선 소변 소듐/크레아티닌 비율이 혈압과 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고도 나오는데, 섭취량은 아주 정확히 측정하기가 힘들지만, 소변을 통해서는 실제 몸 속에 있다 나오는 소금의 양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더 정확 결과를 보이는 것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결국, 과체중이나 비만이신 경우 짜게 드시면 훨씬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체중 관리 및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소금 섭취를 줄이면 혈압은?
소금 섭취를 줄이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해외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소금 섭취를 절반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4~6 mmHg 감소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혈압이 살짝 높은 편이라면, 음식을 싱겁게 하는 것만으로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혈압 환자 소금 섭취 권장량
2022 고혈압 진료지침에서는 하루 소금 섭취를 6g 이하로 제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0g으로 많기 때문에 소금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론
소금 섭취량을 줄이면 혈압이 낮아지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소금이 많이 들어간 김치, 찌개, 라면, 젓갈 등을 드실 때는 다른 음식이라도 싱겁게 드시거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2022 고혈압 진료지침
본 칼럼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진료를 통해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